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즈카 이나호 (문단 편집) == 성격: 강철멘탈의 쿨가이 == 이지적이고 여간한 일로는 이성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이지만 성실하고 가족에 대한 애정은 깊다. 사실 너무 쿨해서 강철멘탈 수준이 아니라 어디 결여된게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다... 머리 회전이 빠르고 매사를 냉정하고 침착하게 처리하며, 학년 수석을 차지할 정도의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여 주위의 평판이 높다. 역경이나 위기에 강하며 뭐든지 스스로 할 수 있는 이 총명함은 결코 유복하지 않았던, 누나와 둘이서만 사는 생활 속에서 터득한 것이라고 [[http://blog.naver.com/bang9308/220625442914|설정집]]에는 나와 있다. [[http://yurikaori.egloos.com/6048718|아니메디아 2014년 11월호의 감독 인터뷰]]를 보면, 전부 스스로 해내야만 하는 나날 속에서는 여러 가지로 힘든 일도 있었을 테고, '이것저것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스스로 가장 나은 행동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라고 달관한 것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참 애달픈 설정이다. 집안일이 특기인 것도, 그런 걸 대신해 줄 부모님이 없다보니 스스로 해야만 했기에 익히게 된 것이고.. 박식하고 냉정한 성격에 성적도 우수하지만 결코 그것을 과시하지는 않고, 평소에는 극한까지 마이 페이스. 유사 시에도 결코 당황하지 않고 사물을 파악하여 상황에 맞춰 최적의 행동을 찾아 낸다. 이상 사태가 되었다 하더라도 얼굴은커녕 음색조차 바꾸지 않을 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약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드라이하고 냉철하게 보인다.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n8a33zox2H1qaib74o1_250.gif]]||[[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n8a33zox2H1qaib74o6_250.gif]]||[[파일:external/38.media.tumblr.com/tumblr_n8a33zox2H1qaib74o4_250.gif]]|| ||<-3> "미사일이 날아온다." ~~강철멘탈류 갑~~ || 이 침착한 성격이 도를 넘어서(…)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는데, 1화에선 미사일이 날아 오는 것을 보곤 "미사일이 날아온다"라는 말을 별거 아닌 것처럼 말하고,[* 방영 전 CM에서 본 대사를 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는 무슨 바다나 우주 저 멀리서 미사일 날아온다는 소식을 방송이나 인터넷으로 접하고 하는 대사인 줄 알았는데, 1화에서 '''바로 눈앞에서''' 미사일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하는 대사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다.] 미사일이 근처에서 터졌는데도 표정 하나 안 바꾼다. --[[계란]] 세일 정보엔 놀랐다(...)-- 피난경보가 울리는 와중에 집에서 누나와 합류해서 누나 차로 이동하는 줄 알고 "누나 먹을 밥을 해놔야지"라며 홀로 남아서 태연히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나 미사일에 대한 쿨한 반응, 대피하라고 말하려다가 [[아세일럼 버스 앨루시아|생면부지의 여자]]에게 메치기 당했는데 그 여자가 묻는 말에 순순히 답해주는 점 등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데다 방송되기 전에 공개된 설정에 어릴 적에 부모를 잃은 것이 강조되어 있어서 정신적인 결함이 있거나 [[트라우마]] 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다. 하지만 2화 초반부에 누나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준비하는 점이라던가 친구가 위험에 처하자 바로 달려나가 손을 잡아주고 친구의 희생을 보고 이를 악무는 장면 등이 연달아 나오며 그저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임이 확정되었다.[* 이 부분은 담당성우인 [[하나에 나츠키]]의 인터뷰에도 거론되는데, 캐릭터에 대한 인상이 갈수록 바뀌어가고 있다고 한다.] 생명의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한다거나, 친구의 죽음에 조용히 분노를 불태우는 등. 감정 자체는 남만큼 가지고 있고 자주 무모한 짓도 한다.[* 아세일럼과 관련되는 일이면 이런 경향은 심화된다.] 온갖 위험한 작전을 스스로 입안하거나 지시받고 실행하면서도 공포를 느끼거나 하다못해 긴장하는 묘사조차도 좀처럼 없다. 잘못하면 목숨까지 위험한 작전이라도 '이론에 맞기에' 수행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제대로 수행하기만 하면 목숨이 위험할 리는 없다는 판단 덕분에 그런 것으로 보이며, 죽음에 대한 위기감을 전혀 못 느끼는 것은 아니다. [[헬라스(알드노아. 제로)|헬라스]] 전 때는 막판에 완전히 예상 외였던 헬라스의 변형 능력을 보고는 목소리에 당황하는 느낌이 섞였으며, 마지막에 회피가 불가능해서 완전히 생명의 위기에 몰렸을 때는 식은땀을 흘리며 긴장하는 묘사가 있었다. 물론 이나호 기준에서 당황하고 긴장했다는 것이지 평범한 사람 기준에서 보면 충분히 침착한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강적이었던 디오스쿠리아와의 전투 초반에는 상당히 다급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화에서는 전쟁에 대해 '국가간의 교섭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분노도 증오도 전쟁의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난 화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미워하지는 않는다'라는 견해를 피력하는데, 그 자신이 전쟁고아임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발언이다. 아무리 갓난아기 때 돌아가셔서 부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지만, 보통은 자신의 부모가 죽었는데 미워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으므로. 물론 어세일럼을 위로하기 위해 한 말이라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이나호의 보통 수준을 뛰어넘는 냉철함과 나이에 걸맞지 않는 성숙함과 총명함이 드러나는 부분. 감독 아오키 에이는 인터뷰에서 말하길, 알드노아 제로는 '갖지 못한 자가 가진 자에 대항해서 지혜와 용기로 싸워나가는 내용'이기에, 하나하나의 상황에 있어서 냉정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으며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것이 카이즈카 이나호라는 캐릭터라고 한다. 로봇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서는 드문 타입일지도 모르겠다고 감독 본인도 인정. 뉴타입 6월호의 인터뷰에서는 [[맷 데이먼]]이 연기했던 [[제이슨 본]]처럼 줄곧 과묵하게 행동하는 타입이라고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